강선우 의원, 대책 촉구에 이상자궁출혈 관련 연구도 실시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에 여성들의 생리불순을 포함키로 했다.
질병청은 앞서 복지위 국감에서 지적된 여성들의 생리 관련 이상반응 빈도가 높다는 점을 고려해 이상자궁출혈(생리 이상반응)을 신고시스템 항목에 추가키로 결정했다. 또한 질병청은 이와 관련 연구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는 앞서 강선우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서면답변 내용이다.
강 의원은 앞서 질병청 국정감사에서 백신 접종 후 생리 이상반응을 겪고 있지만 질병관리청에서는 인과성에 대해 밝혀진 게 없다는 이유로 제대로 관리하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한 바 있다.
이와 더불어 생리 이상반응을 이상반응 신고 항목에 조속히 추가하고 백신과 생리 이상반응 사이 인과성에 대한 연구를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질병관리청은 ‘이상자궁출혈(생리 이상반응)’과 같은 다빈도 이상반응에 대해 별도 항목 신고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10월 중 개선하겠다고 답변했다.
질병청 측은 "이상자궁출혈 증상과 관련된 전문학회들과 소통하며 연구기획을 할 예정"이라며 "해외연구 등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의료계 및 국민에 대한 안내자료를 개발하여 국민과도 소통하겠다"고 설명했다.
강선우 의원은 "국정감사 지적을 수용해서 백신과 생리 이상반응 사이의 인과관계에 대해서 연구를 추진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며 "빠른 시일 내에 인과관계에 대해서 규명하고 관련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질병청은 앞서 복지위 국감에서 지적된 여성들의 생리 관련 이상반응 빈도가 높다는 점을 고려해 이상자궁출혈(생리 이상반응)을 신고시스템 항목에 추가키로 결정했다. 또한 질병청은 이와 관련 연구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는 앞서 강선우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서면답변 내용이다.
강 의원은 앞서 질병청 국정감사에서 백신 접종 후 생리 이상반응을 겪고 있지만 질병관리청에서는 인과성에 대해 밝혀진 게 없다는 이유로 제대로 관리하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한 바 있다.
이와 더불어 생리 이상반응을 이상반응 신고 항목에 조속히 추가하고 백신과 생리 이상반응 사이 인과성에 대한 연구를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질병관리청은 ‘이상자궁출혈(생리 이상반응)’과 같은 다빈도 이상반응에 대해 별도 항목 신고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10월 중 개선하겠다고 답변했다.
질병청 측은 "이상자궁출혈 증상과 관련된 전문학회들과 소통하며 연구기획을 할 예정"이라며 "해외연구 등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의료계 및 국민에 대한 안내자료를 개발하여 국민과도 소통하겠다"고 설명했다.
강선우 의원은 "국정감사 지적을 수용해서 백신과 생리 이상반응 사이의 인과관계에 대해서 연구를 추진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며 "빠른 시일 내에 인과관계에 대해서 규명하고 관련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