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응진 순천향대부천병원장, 외과학회 차기 이사장 선출

발행날짜: 2021-11-08 10:41:47
  • "전공의 3년제 정착 및 필수의료 지원 과제 해결 앞장설 것"

신응진 순천향대 부천병원장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신응진 병원장이 최근 열린 '2021년 대한외과학회 학술대회(ACKSS 2021)'에서 대한외과학회 차기 이사장에 선출됐다고 8일 밝혔다.

임기는 2022년 11월부터 2년간이다.

외과학회는 1947년에 창립돼 16개 분과학회와 7개 연구회, 회원 수 8000여 명에 달하는 의학 학술단체다.

신응진 병원장은 대장항문외과 전문의로 외과학회 이사, 대장항문학회 이사, 암학회 이사, 병원협회 이사, 수련병원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외과학 및 국내 의료계 발전에 헌신해왔다.

신 병원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외과 의사들이 진료 및 수술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 외과 전공의 3년제 정착 및 수련교육환경 개선, 필수의료 지원 등 앞으로 학회가 풀어가야 할 당면 과제들이 있다"면서 "앞으로 코로나 극복 및 외과 제도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학술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