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6일) 또 다시 위중증환자 수가 495명을 기록하면서 최대치를 경신했다.

질병관리청이 16일 발표한 국내 코로나19 발생현황에 따르면 16일 현재 495명을 기록하면서 일선 의료기관의 중증 병상 부담이 커졌다.

지난 11월 6일, 위중증환자 수가 400명을 넘어선 데 이어 계속해서 400명선을 유지하면서 상승해온 상황. 16일 495명을 기록하면서 500명선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국내 신규 발생 확진자 수 또한 전국 2125명, 서울 846명으로 계속해서 상승세를 유지하면서 코로나 전담 병상 운영에 있어서도 과부하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또한 사망자 수도 지난 15일 3115명에서 16일 3137명으로 하루만에 22명으로 늘어나면서 치명률은 0.79%까지 높아진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