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중순 생산 재개 12월 초 발매 예정
유니메드제약은 지난 5월부터 공급 중단된 아디칸주(황산아미카신)를 12월 초부터 다시 공급 재개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아미노글리코시드(Aminoglycoside)계 항생제인 황산아미카신 주사제는 주로 중증 감염증 및 폐렴, 패혈증, 수술 후 생기는 감염 증상 등 여러 진료과목에서 사용되고 있다.
국내 다제내성결핵 치료 약제로 권고되고 있는 항결핵 주사제이다.
올해 원료의약품(DMF) 등록 문제로 인해 주 원료인 황산아미카신 성분의 제품 품절이 지속되자, 한국희귀의약품센터와 의료계가 식약처에 해당 제품의 공급을 요청한 바 있다.
국내 대체제가 없고 공급 불안정이 장기화될 경우 의료현장에서 생길 어려움을 감안해 식약처는 약사법제 83조의 4 제 2항에 따라 원료-완제의약품 연계 심사 완료 전이라도 내년 6월 30일까지 해당 제품에 대한 제조 및 판매를 허용했다.
유니메드제약 관계자는 "아디칸주는 11월 중순에 곧바로 생산을 진행해 12월 초엔 발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여진다"며 "앞으로는 제품 품절 없이 원활한 공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미노글리코시드(Aminoglycoside)계 항생제인 황산아미카신 주사제는 주로 중증 감염증 및 폐렴, 패혈증, 수술 후 생기는 감염 증상 등 여러 진료과목에서 사용되고 있다.
국내 다제내성결핵 치료 약제로 권고되고 있는 항결핵 주사제이다.
올해 원료의약품(DMF) 등록 문제로 인해 주 원료인 황산아미카신 성분의 제품 품절이 지속되자, 한국희귀의약품센터와 의료계가 식약처에 해당 제품의 공급을 요청한 바 있다.
국내 대체제가 없고 공급 불안정이 장기화될 경우 의료현장에서 생길 어려움을 감안해 식약처는 약사법제 83조의 4 제 2항에 따라 원료-완제의약품 연계 심사 완료 전이라도 내년 6월 30일까지 해당 제품에 대한 제조 및 판매를 허용했다.
유니메드제약 관계자는 "아디칸주는 11월 중순에 곧바로 생산을 진행해 12월 초엔 발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여진다"며 "앞으로는 제품 품절 없이 원활한 공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