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출시 이후 브랜화 성공
라온파마는 탈모치료제 피나온정, 두타윈연질캡슐이 올해 토탈 3500만(정‧캡슐)을 판매하며 연간 100억원 매출을 올렸다고 21일 밝혔다.
피나온정은 프로페시아정(피나스테리드1mg)의 제네릭(복제약)이며, 두타윈연질캡슐은 아보다트연질캡슐(두타스테리드0.5mg) 제네릭이다.
두 제품은 2021년 출시한 이후 탈모전담 영업마케팅, 모발학회, 심포지엄을 통해 브랜드화에 성공, 올해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등극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라온파마는 2018년 설립한 탈모솔루션 전문기업으로 탈모치료제 전문의약품 피나온정1mg, 두타윈연질캡슐0.5mg과 일반의약품 판시온캡슐, 탈모증상완화 기능성 화장품 라온샴푸를 자사브랜드로 OEM생산, 영업마케팅하고 있다.
또한 내년 6월 미녹시딜을 폼제형으로 개발한 탈모약 미녹시폼에어로솔5%를 출시할 예정이다.
미녹시폼에어로솔5%는 남성형 탈모증, 여성형 탈모증 적응증을 모두 갖고 있으며, 미녹시딜 성분의 폼 에어로졸 카피약으로는 신신제약과 공동개발에 참여하여 국내 최초 출시를 앞두고 있다.
라온파마 관계자는 “6년동안 탈모솔루션이라는 한길만 달려왔다. 내년 새로운 제형의 탈모약으로 또다른 블록버스터 제품을 도전할 것”이라며 “2년내 연매출 200억원을 달성 후 국내 탈모솔루션 No.1 전문기업으로 신사업을 본격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