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4일 열리는 내과추계학회에 회원들 불참 독려
연수평점 부여기관 인정 문제로 내과학회와 갈등을 빚고 있는 내과의사회가 본격적인 실력행사에 돌입했다.
내과의사회는 7일 ‘내과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평의원회의 불참석에 관한 건’이라는 공지를 통해 회원들에게 10월 24일에 열리는 내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 참가하지 말 것을 주문했다.
내과의사회는 지난 78차 상임이사회에서 내과학회 불참 결정을 이미 내린 상태로 이번 공지는 회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것.
당시 열린 이사회에서 내과의사회는 △내과학회 학술대회 불참 △내과학회에 이사로 참여하는 개원의 철수 △학술대회에서 좌장을 맡은 개원의 철수 △의협에 진정서 제출과 행정소송 제기 등을 결정한 바 있다.
내과의사회는 “내과개원의들의 권익은 우리 스스로 일치단결하는 것만이 보호가 된다”며 “이달 24일 내과학회 행사에 이러한 결의가 반영되도록 적극적인 회원 및 평의원들의 협조를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내과의사회는 당초 9월말 내과학회에 대한 ‘이사장 및 상임이사 전원에 대한 업무중지 가처분 신청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기로 했으나 11월 6일 대의원총회 결정에 따르기로 유보한 상태다.
내과의사회는 7일 ‘내과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평의원회의 불참석에 관한 건’이라는 공지를 통해 회원들에게 10월 24일에 열리는 내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 참가하지 말 것을 주문했다.
내과의사회는 지난 78차 상임이사회에서 내과학회 불참 결정을 이미 내린 상태로 이번 공지는 회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것.
당시 열린 이사회에서 내과의사회는 △내과학회 학술대회 불참 △내과학회에 이사로 참여하는 개원의 철수 △학술대회에서 좌장을 맡은 개원의 철수 △의협에 진정서 제출과 행정소송 제기 등을 결정한 바 있다.
내과의사회는 “내과개원의들의 권익은 우리 스스로 일치단결하는 것만이 보호가 된다”며 “이달 24일 내과학회 행사에 이러한 결의가 반영되도록 적극적인 회원 및 평의원들의 협조를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내과의사회는 당초 9월말 내과학회에 대한 ‘이사장 및 상임이사 전원에 대한 업무중지 가처분 신청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기로 했으나 11월 6일 대의원총회 결정에 따르기로 유보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