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의날 축사서 "PPA 사태 계기 안심할 수 없다 교훈얻어"
보건의료계 일각에서 제기된 일반의약품의 슈퍼 등 약국 외 판매 허용 주장에 대해 비현실적인 주장이며 제고하길 바란다는 일침이 가해졌다.
8일 대한약사회 등 7개 약업계 단체가 공동 주최한 '제18회 약의날' 기념식에서 참석한 송재성 복지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송재성 차관은 "PPA 함유 감기약 사태를 통해 일반의약품이라고 해서 결코 안심할 수 없다는 교훈을 얻었다"며 "재발방지를 위해 약업계 관계자들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특히 송 차관은 "최근 사회 일각에서 비전문가를 통한 일반약 판매를 허용하자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데 이번 PPA사태가 반성과 제고의 계기가 됐길 기대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송 차관은 또한 "약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약사 직능의 전문성 강화가 필요하다"며 "그런 의미에서 복지부에서도 약대 6년제를 정책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후 송 차관은 "미래 성장동력산업으로서 제약산업 및 BT산업의 발전을 위해 정부의 노력과 함께 약업인의 노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독려했다.
특히 "의약인간의 대립과 반복 보다는 협력하고 단합해 국내 BT산업의 발전이 이뤄야 한다"며 "이에 대해서는 정부에서도 충분히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8일 대한약사회 등 7개 약업계 단체가 공동 주최한 '제18회 약의날' 기념식에서 참석한 송재성 복지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송재성 차관은 "PPA 함유 감기약 사태를 통해 일반의약품이라고 해서 결코 안심할 수 없다는 교훈을 얻었다"며 "재발방지를 위해 약업계 관계자들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특히 송 차관은 "최근 사회 일각에서 비전문가를 통한 일반약 판매를 허용하자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데 이번 PPA사태가 반성과 제고의 계기가 됐길 기대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송 차관은 또한 "약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약사 직능의 전문성 강화가 필요하다"며 "그런 의미에서 복지부에서도 약대 6년제를 정책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후 송 차관은 "미래 성장동력산업으로서 제약산업 및 BT산업의 발전을 위해 정부의 노력과 함께 약업인의 노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독려했다.
특히 "의약인간의 대립과 반복 보다는 협력하고 단합해 국내 BT산업의 발전이 이뤄야 한다"며 "이에 대해서는 정부에서도 충분히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