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균배양 감염증 확인하면 위험 낮아
만성 부비동 감염증에 적합한 항생제가 투여되면 항생제 내성이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Archives of Otolaryngology Head & Neck Surgery지에 발표됐다.
미국 보스턴의 브리검 앤 위민즈 병원의 닐 바타카리아 박사와 연구진은 부비동염 환자 90명을 대상으로 항생제 내성을 관찰하기 위해 7년간 추적조사했다.
임상대상자는 특정 세균으로 인한 감염증이 확인된 후 이에 적합한 항생제가 투여됐는데 추적조사 기간 동안 세균 내성이 유의적으로 증가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바타카리아 박사는 세균배양을 통한 치료법은 환자의 위험을 상대적으로 낮출 수 있으나 과도하게 사용하는 경우에는 항생제 내성이 발생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최근 항생제 남용으로 인한 내성이 증가함에 따라 사회적인 문제가 되어왔다.
미국에서 약 2천만명 정도가 일생 중 특정기간에 부비동염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미국 보스턴의 브리검 앤 위민즈 병원의 닐 바타카리아 박사와 연구진은 부비동염 환자 90명을 대상으로 항생제 내성을 관찰하기 위해 7년간 추적조사했다.
임상대상자는 특정 세균으로 인한 감염증이 확인된 후 이에 적합한 항생제가 투여됐는데 추적조사 기간 동안 세균 내성이 유의적으로 증가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바타카리아 박사는 세균배양을 통한 치료법은 환자의 위험을 상대적으로 낮출 수 있으나 과도하게 사용하는 경우에는 항생제 내성이 발생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최근 항생제 남용으로 인한 내성이 증가함에 따라 사회적인 문제가 되어왔다.
미국에서 약 2천만명 정도가 일생 중 특정기간에 부비동염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