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 조사, 77% 경영난 호소... 경쟁심화 원인
상당수의 개원 한의사들이 최근 경영상황이 어려워 타개책이 절실하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안재규)는 병·의원 경영난 타개를 위한 워크샵의 일환으로 지난 9월부터 10월9일까지 1차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설문에서 과거에 비해 최근 한의원 경영 상태가‘매우 어렵다’고 응답한 수는 전체의 32.4%이며 ‘조금 어렵다’고 응답한 수는 45.2% 였다.
경영상황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매출액 감소라고 응답한 경우가 44.6%고 가장 많았으며 ▲한의시장의 정체(28.9%) ▲양방에 대한 상대적 경쟁심화(26.1%) ▲새로운 트랜드에 대한 대응 미비(25.2%) 등이 뒤를 이었다.
일선 개원한의들은 경영난 타개를 위해 직원들의 서비스 강화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며(32%), 특화진료의 개발이 중요하다는 의견도(25%) 있었다.
또 한의사들은 아토피, 비만, 통증, 비염 등의 순으로 한방 전문특화 네트워크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한의사들은 한의사협회가 ‘전문특화네트워크 구축’(39%), ‘연구 및 개발강화’(35.1%)에 나서줄 것을 바라고 있었다.
한의사협회는 “오는 30일까지 2차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분석해 '한방의료기관의 경영난 타개를 위한 워크샵'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안재규)는 병·의원 경영난 타개를 위한 워크샵의 일환으로 지난 9월부터 10월9일까지 1차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설문에서 과거에 비해 최근 한의원 경영 상태가‘매우 어렵다’고 응답한 수는 전체의 32.4%이며 ‘조금 어렵다’고 응답한 수는 45.2% 였다.
경영상황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매출액 감소라고 응답한 경우가 44.6%고 가장 많았으며 ▲한의시장의 정체(28.9%) ▲양방에 대한 상대적 경쟁심화(26.1%) ▲새로운 트랜드에 대한 대응 미비(25.2%) 등이 뒤를 이었다.
일선 개원한의들은 경영난 타개를 위해 직원들의 서비스 강화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며(32%), 특화진료의 개발이 중요하다는 의견도(25%) 있었다.
또 한의사들은 아토피, 비만, 통증, 비염 등의 순으로 한방 전문특화 네트워크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한의사들은 한의사협회가 ‘전문특화네트워크 구축’(39%), ‘연구 및 개발강화’(35.1%)에 나서줄 것을 바라고 있었다.
한의사협회는 “오는 30일까지 2차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분석해 '한방의료기관의 경영난 타개를 위한 워크샵'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