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병원등 10곳 수련병원 신규지정

박진규
발행날짜: 2004-10-31 20:23:53
  • 병협 신임위, 2개병원은 지정 취소처분

최근 열린 병원신임위원회 2005년도 수련병원 지정 심의에서 수련병원 지정 기준 및 병원 신임평가 등을 통해 적합 판정을 받은 경상병원 등 10개 병원과 고신의대 및 단국의대가 신규 수련기관으로 지정 받았다.

반면 면 기정기준이 미달된 동국대포항병원은 일정 기일내 기준 충족을 조건으로 수련병원으로 지정 받았으며, 기준 미달에도 불구하고 개선 건의서를 제출하지 않은 2개 병원은 지정 취소됐다.

2005년도 신규 인턴 수련기관(I)으로 지정받은 곳은 경상병원, 산재인천중앙병원, 수영한서병원, 인제대동래백병원, 한림병원 등 5개이며, 인턴 레지던트 수련병원(IR)은 동국대일산불교병원, 지방공사군산의료원, 안동성소병원 3개, 그리고 기관으로 고신의대와 단국의대가 지정받았다.

또한 수련기관 지정 기준에 미달된 동국대포항병원은 산부인과 전문의를 2005년도 수련개시 전까지 충원하는 조건으로 IR 수련기관으로, 고흥병원, 인천사랑병원, 현대병원 등 3개 기관은 최근 지정기준을 충족해 I 수련기관으로 지정받았다.

기존 수련병원중에서는 부산위생병원이 IR에서 I로 격하 됐으며, 구병원과 대전성심병원, 동인천길병원, 김천신경정신병원, 인제대보건대학원, 동아의대, 을지의대 등은 신청취소 및 지정반납, 미신청 등으로 각각 지정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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