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산쿄社 ARB계 고혈압약…내년 3월 발매 예정
대웅제약이 최근 고혈압치료제 신약 ‘올메텍(성분명 올메살탄 메독소밀)’의 판매허가를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일본 산쿄사에서 개발한 올메텍은 가장 최근에 개발된 ARB계열 고혈압치료제로 하루 한번 복용만으로 두 자리 수 이상의 강력한 혈압강하 효과를 보인다고 대웅제약은 설명했다.
또한 혈압상승에 직접 관여하는 AT1 수용체를 선택적으로 차단하며, Cytochrome P450 대사효소의 영향을 받지 않아 다른 약물과의 상호작용 우려를 최소화한 것이 특징으로 안전성과 내약성 역시 우수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국내서 실시된 264명 대상 임상결과, 올메텍이 국내에서 널리 쓰이는 ARB 제제인 로살탄 보다 1.5배 이상 우수한 혈압강하 효과를 나타냈다고 강조했다.
대웅제약 마케팅 이영석 상무는 "이번 허가는 다국적 제약사들이 독주하고 있는 'ARB'계열 고혈압치료제 시장에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진출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라며 "기존에 판매 중인 고혈압 치료제들과 함께 순환기 영역에서의 우위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메텍은 이미 2002년 5월에 FDA 승인을 얻어 미국, 독일, 영국 등에서 발매 중이며 국내에서는 내년 3월경 발매할 예정이다.
일본 산쿄사에서 개발한 올메텍은 가장 최근에 개발된 ARB계열 고혈압치료제로 하루 한번 복용만으로 두 자리 수 이상의 강력한 혈압강하 효과를 보인다고 대웅제약은 설명했다.
또한 혈압상승에 직접 관여하는 AT1 수용체를 선택적으로 차단하며, Cytochrome P450 대사효소의 영향을 받지 않아 다른 약물과의 상호작용 우려를 최소화한 것이 특징으로 안전성과 내약성 역시 우수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국내서 실시된 264명 대상 임상결과, 올메텍이 국내에서 널리 쓰이는 ARB 제제인 로살탄 보다 1.5배 이상 우수한 혈압강하 효과를 나타냈다고 강조했다.
대웅제약 마케팅 이영석 상무는 "이번 허가는 다국적 제약사들이 독주하고 있는 'ARB'계열 고혈압치료제 시장에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진출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라며 "기존에 판매 중인 고혈압 치료제들과 함께 순환기 영역에서의 우위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메텍은 이미 2002년 5월에 FDA 승인을 얻어 미국, 독일, 영국 등에서 발매 중이며 국내에서는 내년 3월경 발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