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개원 10주년 기념식 개최

장종원
발행날짜: 2004-11-10 06:53:42
  • 10년사 봉헌식·공로상·모범상 등···“아시아 최고병원 목표”

삼성서울병원 개원10주년 개념식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은 11월 9일 대강당에서 임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서울병원 개원 1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10년간의 역사를 영상으로 담은 '생명의 빛' 상영으로 시작해 개원 10년 연혁보고, 10년史 '새전통 새희망' 봉헌식, 근속직원 및 각종 공로상 시상과 우수협력업체 감사패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후 현관앞에서 기념식수 행사가 이어졌다.

이날 단체수상에는 ▲새전통수립사항 재정립 '명칭공모'에 홍보팀이 ▲'실천항목 공모'에 간호부가 각각 수상했다.

이어 진행된 ▲개인수상에서는 10년 장기근속직원 630명을 대표해 의공학과 전석봉 계장이 ▲공로상에는 소화기외과 김용일 교수를 비롯해 7명이 수상했으며 ▲모범상에는 내과 조수진 전공의를 포함한 28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봉사상에는 영상의학과 황준호 방사선사와 약제부 장승연 약사가 수상했다.

이종철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10년간 함께 만들어 온 한국 의료문화의 새전통을 바탕으로 전 직원의 의지와 노력을 모아 아시아 지역을 선도하는 글로벌 초일류 병원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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