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원대 한방병원 수능날 쌍화차 무료제공
수능날 아침 수험생과 학부모, 가족들에게 따끈한 쌍화차가 제공될 예정이다.
경원대 인천한방병원(원장 전찬용)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7일 당일 학부모와 가족들에게 쌍화차(탕약)를 무료로 제공한다.
한방병원은 17일 오전 8시~10시까지 중구 율목동 인천정보산업고등학교 앞에서 수험생의 합격을 기원하며 집을 나선 학부모와 가족들에게 전날 다려낸 따뜻한 쌍화차를 제공, 이들을 격려하기로 했다.
전찬용 원장은 “가뜩이나 추운 날씨 속에 자녀들의 합격을 기원하며 교정을 지키는 학부모들에게 작지만‘따뜻한 위로’가 되어주고 싶었다”며 “수험생들에게는 이른바 ‘총명탕’이라고 불리는 탕약을 나눠주려고 했으나 가뜩이나 긴장한 학생들이 자칫 탈이라도 날까 조심스러워 그것까지 준비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방병원 직원들은 점심시간인 오후 2~3시 사이 인근 제물포고등학교와 인천고등학교 앞에서도 쌍화차 무료제공 행사를 벌일 예정이다.
경원대 인천한방병원(원장 전찬용)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7일 당일 학부모와 가족들에게 쌍화차(탕약)를 무료로 제공한다.
한방병원은 17일 오전 8시~10시까지 중구 율목동 인천정보산업고등학교 앞에서 수험생의 합격을 기원하며 집을 나선 학부모와 가족들에게 전날 다려낸 따뜻한 쌍화차를 제공, 이들을 격려하기로 했다.
전찬용 원장은 “가뜩이나 추운 날씨 속에 자녀들의 합격을 기원하며 교정을 지키는 학부모들에게 작지만‘따뜻한 위로’가 되어주고 싶었다”며 “수험생들에게는 이른바 ‘총명탕’이라고 불리는 탕약을 나눠주려고 했으나 가뜩이나 긴장한 학생들이 자칫 탈이라도 날까 조심스러워 그것까지 준비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방병원 직원들은 점심시간인 오후 2~3시 사이 인근 제물포고등학교와 인천고등학교 앞에서도 쌍화차 무료제공 행사를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