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비상진료 기반구축과 전문인력 양성
경상대학교병원(원장 박철수)은 최근 과학기술부가 지정하는 국가 방사선비상진료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국가 방사선비상진료기관은 과학기술부가 지역별로 방사선 비상체계의 효율적 운영, 응급대응능력 및 진료수준 향상 등을 종합 평가해 지정하는데, 최종적으로 경상대병원이 지정됐다.
경상대학교병원은 앞으로 방사능 사고 등 재난 발생시 방사선 피폭 및 오염 환자를 치료하게 되며, 장비확보 및 교육, 훈련 등으로 방사선비상진료 기반구축과 전문인력 양성을 책임지게 된다.
이를 위해 경상대학교병원은 응급의료센터와 방사선종양학과에서 방사선 비상시 진료를 실시하며, 본관 52병동을 격리병실로 이용하기로 했다.
병원측은 “이번 방사선비상진료기관 지정을 통하여 원전 및 방사능에 대한 거부감, 불신감 해소를 통하여 지역민의 국민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국가 방사선비상진료기관은 과학기술부가 지역별로 방사선 비상체계의 효율적 운영, 응급대응능력 및 진료수준 향상 등을 종합 평가해 지정하는데, 최종적으로 경상대병원이 지정됐다.
경상대학교병원은 앞으로 방사능 사고 등 재난 발생시 방사선 피폭 및 오염 환자를 치료하게 되며, 장비확보 및 교육, 훈련 등으로 방사선비상진료 기반구축과 전문인력 양성을 책임지게 된다.
이를 위해 경상대학교병원은 응급의료센터와 방사선종양학과에서 방사선 비상시 진료를 실시하며, 본관 52병동을 격리병실로 이용하기로 했다.
병원측은 “이번 방사선비상진료기관 지정을 통하여 원전 및 방사능에 대한 거부감, 불신감 해소를 통하여 지역민의 국민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 예상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