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병원, 국내 최초 64 slice MDCT 도입 입체촬영
국내에 전 세계적으로 몇 대만이 운영되는 64 슬라이스 컴퓨터단층촬영장치(CT)가 도입된다.
10일 가천의대 길병원(병원장 신익균)에 따르면 심장ㆍ대장 등 움직이는 장기를 순식간에 촬영, 심혈관 질환이나 대장 질환을 신속하게 진단하는 64 slice MDCT를 국내최초로 도입한다.
이전 CT가 한 번 X-선이 방출되면 한 단면만 찍을 수 있었는데 비해 64 slice MDCT는 한 번에 64 단면을 찍을 수 있어 짧은 시간에 고화질·입체 전신촬영이 가능하다.
장기에 직접 내시경을 넣지 않고도 심혈관 질환과 대장암 등을 정확히 진단할 수 있어 환자고통을 줄일 수 있으며, 이전 CT에 비해 방사능 피폭도 줄일 수 있다.
가천의대 길병원 양달모 교수는 “64 slice MDCT는 짧은 시간에 고해상도 실시간 입체영상을 통해 신속 정확한 진단이 가능해 관련 질병의 조기발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10일 가천의대 길병원(병원장 신익균)에 따르면 심장ㆍ대장 등 움직이는 장기를 순식간에 촬영, 심혈관 질환이나 대장 질환을 신속하게 진단하는 64 slice MDCT를 국내최초로 도입한다.
이전 CT가 한 번 X-선이 방출되면 한 단면만 찍을 수 있었는데 비해 64 slice MDCT는 한 번에 64 단면을 찍을 수 있어 짧은 시간에 고화질·입체 전신촬영이 가능하다.
장기에 직접 내시경을 넣지 않고도 심혈관 질환과 대장암 등을 정확히 진단할 수 있어 환자고통을 줄일 수 있으며, 이전 CT에 비해 방사능 피폭도 줄일 수 있다.
가천의대 길병원 양달모 교수는 “64 slice MDCT는 짧은 시간에 고해상도 실시간 입체영상을 통해 신속 정확한 진단이 가능해 관련 질병의 조기발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