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J에 702건 임상 분석결과 발표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가 위약에 비해 자살 기도 위험이 2배라는 분석 결과가 British Medical Journal(BMJ)에 실렸다.
약 8만7천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702건의 임상을 분석한 결과 자살 기도로 사망하는 비율은 증가하지 않았으나 자살을 기도하는 비율은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약회사가 규제당국에 제출한 477건의 임상에 대해 분석했을 때에는 자해 위험이 증가한다는 약한 증거가 있었고 나머지 세번째 분석 결과에서는 18세 미만의 소아청소년에서 자살 위험이 증가한다고 강조됐다.
영국 의약품 건강관리제품 통제청은 BMJ에 실린 내용은 작년 12월 SSRI에 대한 새로운 지침 발표시 이미 고려된 내용이라고 말했다.
영국 당국은 항우울제는 될 수 있으면 사용하지 말고 사용하는 경우에는 최저용량으로 사용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한편 제약회사들은 SSRI 항우울제가 자살 위험을 높인다기보다는 우울증 환자 자체가 자살 위험이 높아 인과관계가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약 8만7천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702건의 임상을 분석한 결과 자살 기도로 사망하는 비율은 증가하지 않았으나 자살을 기도하는 비율은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약회사가 규제당국에 제출한 477건의 임상에 대해 분석했을 때에는 자해 위험이 증가한다는 약한 증거가 있었고 나머지 세번째 분석 결과에서는 18세 미만의 소아청소년에서 자살 위험이 증가한다고 강조됐다.
영국 의약품 건강관리제품 통제청은 BMJ에 실린 내용은 작년 12월 SSRI에 대한 새로운 지침 발표시 이미 고려된 내용이라고 말했다.
영국 당국은 항우울제는 될 수 있으면 사용하지 말고 사용하는 경우에는 최저용량으로 사용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한편 제약회사들은 SSRI 항우울제가 자살 위험을 높인다기보다는 우울증 환자 자체가 자살 위험이 높아 인과관계가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