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세레타이드’ 급성악화 47% 감소

정인옥
발행날짜: 2005-03-30 21:54:31
  • 고정용량 조절 약물 정기사용 효과

최근 의학저널 Clinical Therapeutics 誌에 발표된 12개월 간 진행된 임상시험에 따르면, 고정용량의 세레타이드를 사용한 천식환자들이 변동유지용량의 심비코트를 사용한 환자들보다 증상 없는 날이 연간 평균24일 더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세레타이드를 사용한 환자들은 또한 심비코트 사용 환자들에 비해 중등증/중증 급성 악화의 연비율이 4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CONCEPT(CONtrol CEntred Patient Treatment) 스터디는 688명의 성인 천식환자가 참여한 다국가, 무작위 배정, 이중맹검, 이중위약 임상시험으로, 1차 유효성 평가 척도에서 추출한 결과에 따르면 고정용량의 세레타이드 사용 환자(50/250 micrograms)는 변동유지용량의 심비코트(6/200 micrograms) 사용 환자보다 증상 없는 날이 유의하게 더 많았다

GSK 호흡기질환 치료제 데릴 베이커 부사장은 “본 임상시험의 결과는 증상과 급성 악화의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환자는 고정용량의 조절 약물을 정기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는 사실을 확인시켜준다”고 밝혔다.

또한 “천식 환자의 목표는 모든 천식 증상과 급성 악화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이어야 한다”며 "의사가 최적의 용량을 결정하는 세레타이드는 증상과 내재된 염증을 효과적으로 치료한다”고 말했다.

제약·바이오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