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의료진 급파...4일까지 니아스섬에서 진료활동
연세의료원 세브란스병원은 지난 28일 강진으로 수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한 인도네시아에 의료봉사단을 급파했다.
심호식 단장(응급의학과)을 비롯해 김창오 강사(감염내과), 문홍경 전공의(가정의학과), 목미수 간호사로 꾸려진 세브란스 의료봉사단은 31일 병원 주요 보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의료봉사단 발대식에서 지훈상 연세대 의료원장은 “지난 1월에 이어 봉사에 나선 세브란스 의료봉사단의 헌신적인 의료구호 활동을 기대한다”면서 “봉사기간 동안 안전과 건강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세브란스병원은 지난 1월 지진해일로 큰 피해를 입었던 인도네시아 반다아체 지역에 의료봉사단을 파견한 바 있으며, 이번 2차 봉사단은 4월 6일까지 수마트라 인근 니아스섬에서 진료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심호식 단장(응급의학과)을 비롯해 김창오 강사(감염내과), 문홍경 전공의(가정의학과), 목미수 간호사로 꾸려진 세브란스 의료봉사단은 31일 병원 주요 보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의료봉사단 발대식에서 지훈상 연세대 의료원장은 “지난 1월에 이어 봉사에 나선 세브란스 의료봉사단의 헌신적인 의료구호 활동을 기대한다”면서 “봉사기간 동안 안전과 건강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세브란스병원은 지난 1월 지진해일로 큰 피해를 입었던 인도네시아 반다아체 지역에 의료봉사단을 파견한 바 있으며, 이번 2차 봉사단은 4월 6일까지 수마트라 인근 니아스섬에서 진료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