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사용 환자 발생해 재시판 요원할 듯
재시판될 것으로 예상됐던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티사브리(Tysabri)와 관련하여 중추신경계 부작용 보고가 또 한 건 추가되어 재시판이 요원할 전망이다.
이번에 새로 보고된 사건은 티사브리만 사용하던 크론씨 병 환자의 부검 결과 사인이 뇌종양이 아니라 진행성 다발성 백질뇌독성(PML)으로 판정된 것.
기존에 보고된 부작용은 티사브리와 애보넥스를 병용하던 환자에서 발생한 반면 이번에 보고된 부작용은 티사브리만 사용하던 환자에서 발생한 것이라 티사브리의 재시판은 한층 어려워지게 됐다.
이랜과 바이오젠 아이덱은 한달 전 진행성 다발성 백질뇌독성이 보고되자 즉각 시판 중단을 결정했으나 그동안 티사브리를 사용해 효과를 본 환자들이 재시판을 청원해왔다.
이번에 새로 보고된 사건은 티사브리만 사용하던 크론씨 병 환자의 부검 결과 사인이 뇌종양이 아니라 진행성 다발성 백질뇌독성(PML)으로 판정된 것.
기존에 보고된 부작용은 티사브리와 애보넥스를 병용하던 환자에서 발생한 반면 이번에 보고된 부작용은 티사브리만 사용하던 환자에서 발생한 것이라 티사브리의 재시판은 한층 어려워지게 됐다.
이랜과 바이오젠 아이덱은 한달 전 진행성 다발성 백질뇌독성이 보고되자 즉각 시판 중단을 결정했으나 그동안 티사브리를 사용해 효과를 본 환자들이 재시판을 청원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