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의원, 우선구매 R&D 지원 유인...대만과 경쟁
전남 화순에 GSK의 백신공장 유치가 추진 중이다.
강기정 국회의원(열린우리당)은 최근 GSK의 백신사업부 쟝 스테판 사장과 간담회를 갖고 우리나라 전남 화순을 백신공장 입지로 선정하는데 협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GSK측이 연간 5천만 도스 생산의 아시아 백신공장 대상국가로 한국과 대만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한국의 시장성과 수출력의 이점을 설명하는 자리였다.
특히 대만의 경우 2억불에 해당하는 공장부지 증축과 17년간 백신 매출이익을 보장하고 있어 GSK 백신공장 유치 홍보에 적극 힘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강기정 의원 관계자는 “국내에서 생산된 독감백신을 우선 구매하는 것을 유인 요인으로 내세워 적극적인 유치를 홍보할 것”이며 “백신공장이 들어서면 연관 R&D사업으로에 대한 예산확보와 지원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정부가 국고사업으로 독감백신기반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각 부처가 조세감면 등 다양한 지원을 펴고, 지자체가 부지제공 등의 의사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GSK 쟝스테판 사장은 “이번 프로젝트의 한국에 대한 투자는 긍정적”이라며 “곧 이사회를 열어 국가를 선정하고 선정지역을 조사해 9월중에 입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04년의 독감 백신 수입량은 1천1700만 도스(원료수입 1천547만도스, 완제품수입 180만도스)에 달한다.
강기정 국회의원(열린우리당)은 최근 GSK의 백신사업부 쟝 스테판 사장과 간담회를 갖고 우리나라 전남 화순을 백신공장 입지로 선정하는데 협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GSK측이 연간 5천만 도스 생산의 아시아 백신공장 대상국가로 한국과 대만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한국의 시장성과 수출력의 이점을 설명하는 자리였다.
특히 대만의 경우 2억불에 해당하는 공장부지 증축과 17년간 백신 매출이익을 보장하고 있어 GSK 백신공장 유치 홍보에 적극 힘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강기정 의원 관계자는 “국내에서 생산된 독감백신을 우선 구매하는 것을 유인 요인으로 내세워 적극적인 유치를 홍보할 것”이며 “백신공장이 들어서면 연관 R&D사업으로에 대한 예산확보와 지원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정부가 국고사업으로 독감백신기반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각 부처가 조세감면 등 다양한 지원을 펴고, 지자체가 부지제공 등의 의사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GSK 쟝스테판 사장은 “이번 프로젝트의 한국에 대한 투자는 긍정적”이라며 “곧 이사회를 열어 국가를 선정하고 선정지역을 조사해 9월중에 입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04년의 독감 백신 수입량은 1천1700만 도스(원료수입 1천547만도스, 완제품수입 180만도스)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