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마감결과, 대항 우리들 미즈메디등 대거 지원
오는 7월부터 실시되는 전문병원 시범사업에 전국 53개 병원이 신청서를 냈다.
31일 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28일까지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시범사업 신청서를 받은 결과 20개 병원 모집에 53곳이 신청해 2.65대1의 경쟁율을 기록했다.
이는 까다로운 자격기준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많은 수준이다.
복지부는 이미 의료소비자들의 전문병원에 대한 수요가 형성 의료계에 전문병원화가 상당히 진행된데 따른 결과로 분석했다.
복지부는 조만간 운영위원회를 열고 이들 병원에서 제출한 전문의수, 병상수, 진료실적등 현황자료와 사업계획서를 토대로 서열화 작업을 거쳐 이달 중순께 20곳을 시범사업 기관으로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과별 신청현황을 보면 정형외과가 현대병원등 13곳이 지원해 가장 많았고 신경외과 8개, 외과 6개, 안과 4개, 소아과 3개 순으로 각각 나타났다. 질환별로는 뇌혈관이 4개, 심장혈관 화상 알코올 질환이 각각 2개였다.
이들 가운데는 송도병원(외과), 소화아동병원(소아과), 미즈메디병원(산부인과), 우리들병원(신경외과), 현대병원(정형외과), 김안과병원(안과), 부천세종병원(심장질환), 베스티안병원(화상), 의사랑병원(알코올), 명지성모병원(뇌혈관질환)등 그동안 전문병원으로 입지를 다진 병원들이 상당수 포함되어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신청서를 검토한 결과 대부분 비슷한 수준을 갖추고 있어 선발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시범사업의 취지를 벗어나지 않은 선에서 융통성을 발휘해 선정작업을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복지부는 내년 6월까지 1년간 다양한 형태의 시범사업을 벌인뒤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적정한 전문병원 인정기준 및 운영방안 등을 마련하여 의료법 개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31일 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28일까지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시범사업 신청서를 받은 결과 20개 병원 모집에 53곳이 신청해 2.65대1의 경쟁율을 기록했다.
이는 까다로운 자격기준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많은 수준이다.
복지부는 이미 의료소비자들의 전문병원에 대한 수요가 형성 의료계에 전문병원화가 상당히 진행된데 따른 결과로 분석했다.
복지부는 조만간 운영위원회를 열고 이들 병원에서 제출한 전문의수, 병상수, 진료실적등 현황자료와 사업계획서를 토대로 서열화 작업을 거쳐 이달 중순께 20곳을 시범사업 기관으로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과별 신청현황을 보면 정형외과가 현대병원등 13곳이 지원해 가장 많았고 신경외과 8개, 외과 6개, 안과 4개, 소아과 3개 순으로 각각 나타났다. 질환별로는 뇌혈관이 4개, 심장혈관 화상 알코올 질환이 각각 2개였다.
이들 가운데는 송도병원(외과), 소화아동병원(소아과), 미즈메디병원(산부인과), 우리들병원(신경외과), 현대병원(정형외과), 김안과병원(안과), 부천세종병원(심장질환), 베스티안병원(화상), 의사랑병원(알코올), 명지성모병원(뇌혈관질환)등 그동안 전문병원으로 입지를 다진 병원들이 상당수 포함되어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신청서를 검토한 결과 대부분 비슷한 수준을 갖추고 있어 선발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시범사업의 취지를 벗어나지 않은 선에서 융통성을 발휘해 선정작업을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복지부는 내년 6월까지 1년간 다양한 형태의 시범사업을 벌인뒤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적정한 전문병원 인정기준 및 운영방안 등을 마련하여 의료법 개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