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2회 이상 사용 파킨슨병 위험 낮춰
정기적으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를 사용하면 파킨슨병을 예방하거나 지연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Archives of Neurology지 최신호에 실렸다.
이전 동물시험에서 NSIAD가 파킨슨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보고된 적이 있었다.
하버드 의대의 혼글레이 첸 박사와 연구진은 142,902명의 보건의료인을 대상으로 10년 이상 동안 의료기록를 검토하고 생활습관에 대해 정기적인 설문을 시행했다.
조사대상자의 연령은 30-75세였고 이부프로펜(ibuprofen), 인도메타신(indomethacin), 나프록센(naproxen) 등을 포함한 NSAID와 아스피린의 사용에 대해 조사했다.
조사 결과 총 415명이 파킨슨병으로 진단됐는데 1주에 2회 이상 NSAID를 사용하는 경우 파킨슨병이 발생할 위험이 45%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스피린을 1일 2회 이상 사용하는 경우에도 파킨슨병 위험을 유사하게 낮췄으나 1일 2회 미만으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이런 효과가 없었다.
첸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가 다른 연구 결과에서도 동일하게 유지된다면 파킨슨병을 예방하거나 지연시키도록 승인된 약물은 없기 때문에 상당한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전 동물시험에서 NSIAD가 파킨슨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보고된 적이 있었다.
하버드 의대의 혼글레이 첸 박사와 연구진은 142,902명의 보건의료인을 대상으로 10년 이상 동안 의료기록를 검토하고 생활습관에 대해 정기적인 설문을 시행했다.
조사대상자의 연령은 30-75세였고 이부프로펜(ibuprofen), 인도메타신(indomethacin), 나프록센(naproxen) 등을 포함한 NSAID와 아스피린의 사용에 대해 조사했다.
조사 결과 총 415명이 파킨슨병으로 진단됐는데 1주에 2회 이상 NSAID를 사용하는 경우 파킨슨병이 발생할 위험이 45%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스피린을 1일 2회 이상 사용하는 경우에도 파킨슨병 위험을 유사하게 낮췄으나 1일 2회 미만으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이런 효과가 없었다.
첸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가 다른 연구 결과에서도 동일하게 유지된다면 파킨슨병을 예방하거나 지연시키도록 승인된 약물은 없기 때문에 상당한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