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성지원 필요 진료과목에 2지망 제도 인정

박진규
발행날짜: 2005-06-20 07:00:03
  • 병협 전공의 임용관련 공지, 의료원차원 공동모집 불가

올 레지던트 1년차 선발부터 육성지원이 필요한 진료과목에 한해 2지망 제도가 인정된다.

또 현재 수려중인 전공의가 올 레지던트 선발시험에 응시하려면 전공의 전형 원서 교부일 전까지 수련포기공문을 병협 사무국으로 접수해야 한다.

전공의 선발시 의료원 차원의 공동모집을 할 수 없다.

대한병원협회는 2006년도 전공의 전형과 관련해 관련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행정사항을 각 수련병원에 전달했다.

여기에 따르면 육성이 필요한 진료과목(전공의 수련보조수당 지급과)에 한해 2지망제도가 인정된다. 구체적으로 동일병원(기관)에 한해 인정하며 응시자가 1지망에 불합격했으나 2지망이 미달되거나 합격자 포기 등 사유가 발생하면 2지망 지원자중 차점자를 합격 처리하게 된다.

이때 응시자가 2지망 과목을 선택하지 않았거나 다른 괌고을 2지망으로 선택한 경우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또 현재 수련중인 전공의도 원서 교부일 전까지 수련포기 공문을 병협 사무국으로 접수한 경우에는 응시가 가능하다. 다만, 레지던트 수료예정 연차의 경우 타진료과목의 레지던트 1년차로 지원할 경우 응시 가능하다.

아울러 전공의 선발시 의료원 차원의 공동모집은 허용되지 않는다.

한편 올 전공의 전형일정을 보면 레지던트 1년차는 11월28일~12월2일(후기 12월22일~27일)원서 교부 및 접수를 받고 12월18일 전국 6개 고사장에서 필기시험이 시행된다. 면접 및 실기시험은 12월20일(후기 12월29일) 합격자 발표는 12월22일(후기 12월30일)이뤄진다.

인턴의 경우 2006년 1월24일 면접 및 실기 시험이 실시되며 1월26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인턴 후기모집 면접 및 실기시험은 2006년 1월27일~2월3일까지 시행되며 2월4일에 합격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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