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C와 협상 마무리단계...2008년 개원
인천 경제자유구역내 외국인전용병원 사업자로 필라델피아 국제의료센터(PIM)가 사실상 확정됐다.
1일 재정경제부 등에 따르면 그간 부지문제로 지지부진했던 PIM과 송도신도시개발유한공사(NSC)간의 협상이 미국현지에서 사실상 마무리돼, PIM의 외국인 전용병원 설립 추진이 확실시된다.
PIM측은 지난 5월 중순 국내 방문을 통해 인하대병원과 파트너쉽 추진을 논의하고 주요 대학병원 등과 비공식 만남을 갖는 등 진출을 위한 구체적인 물밑작업을 전개해 왔다.
그러나 게일사와 포스코 등으로 구성된 NSC가 소유하고 있는 송도 1-3구역 병원부지와 관련한 협상이 길어지면서 공식 발표가 지연돼 왔으나 지난 30일 최종 합의에 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 관계자는 “아직 최종 확정 발표할 사안은 없고 미국 현지의 정확한 보고를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관련 국내 병원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3월 MOU체결 이후 1년이내 본 계약체결을 추진했으나 다소 지연된 것은 사실로 알고 있다” 며 “그간 필라델피아병원 등 9개 병원 연합체인 PIM외 협상이 진행된 타 외국병원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해 사실상 PIM이 유일한 대안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1일 재정경제부 등에 따르면 그간 부지문제로 지지부진했던 PIM과 송도신도시개발유한공사(NSC)간의 협상이 미국현지에서 사실상 마무리돼, PIM의 외국인 전용병원 설립 추진이 확실시된다.
PIM측은 지난 5월 중순 국내 방문을 통해 인하대병원과 파트너쉽 추진을 논의하고 주요 대학병원 등과 비공식 만남을 갖는 등 진출을 위한 구체적인 물밑작업을 전개해 왔다.
그러나 게일사와 포스코 등으로 구성된 NSC가 소유하고 있는 송도 1-3구역 병원부지와 관련한 협상이 길어지면서 공식 발표가 지연돼 왔으나 지난 30일 최종 합의에 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 관계자는 “아직 최종 확정 발표할 사안은 없고 미국 현지의 정확한 보고를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관련 국내 병원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3월 MOU체결 이후 1년이내 본 계약체결을 추진했으나 다소 지연된 것은 사실로 알고 있다” 며 “그간 필라델피아병원 등 9개 병원 연합체인 PIM외 협상이 진행된 타 외국병원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해 사실상 PIM이 유일한 대안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