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 의사들, 임신 초기 중요성 알려
산부인과 의사들이 가장 중요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외형적으로 티가 나지 않아 보호받기 어려운 초기 임산부들을 보호하기 위한 캠페인에 나선다.
대한산부인과학회와 대한산부인과개원의협의회는 내달 26일 열리는 성의학건강엑스포에서 ‘임신 초기의 예비 엄마를 보호하자’는 취지로 ‘초기 임산부 보호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들 단체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에서는 임신 진단을 받은 여성에게 임신 중임을 알릴 수 있는 표식을 선물, 사회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임신부에게 자리 양보하기, 간접흡연 금지, 부딪히지 않기 등의 자발적 참여를 호소하는 홍보도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산부인과개원의협의회의 최안나 공보이사는“임신 초기는 태아의 중요한 기관이 형성되고 입덧이나 유산기 등으로 각별한 건강 관리와 안정이 필요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외형적으로 임신부임이 드러나지 않아 주위로부터 보호를 받기 어려운 시기”라고 말했다.
이어 최 이사는 “특히 직장 여성들의 경우 업무상 불이익을 받게 될까 두려워 임신 사실을 주위에 알리지도 못하고 간접흡연이나 음주, 과로 등 여러 가지 위험에 노출되고도 보호받지 못하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며 “심각한 저출산 시대에 구호로만 출산율을 올리자고 할 것이 아니라 주위에 있는 임신부부터 배려하고 보호하는 실천이 필요하다”고 취지를 전했다.
한편 이들 단체는 개최에 앞서 이번 캠페인의 명칭 공모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공모 참가는 7월 17일까지 여성의학건강엑스포 홈페이지(www.healthywomen.co.kr)에서 할 수 있으며 공모 발표는 8월 1일이다.
참가자에게는 8월 26일~28일까지 서울무역전시장에서 열리는 여성의학건강엑스포 초대권과 추첨을 통해 가정용 청소 로봇 ‘룸바’를 증정한다.
대한산부인과학회와 대한산부인과개원의협의회는 내달 26일 열리는 성의학건강엑스포에서 ‘임신 초기의 예비 엄마를 보호하자’는 취지로 ‘초기 임산부 보호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들 단체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에서는 임신 진단을 받은 여성에게 임신 중임을 알릴 수 있는 표식을 선물, 사회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임신부에게 자리 양보하기, 간접흡연 금지, 부딪히지 않기 등의 자발적 참여를 호소하는 홍보도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산부인과개원의협의회의 최안나 공보이사는“임신 초기는 태아의 중요한 기관이 형성되고 입덧이나 유산기 등으로 각별한 건강 관리와 안정이 필요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외형적으로 임신부임이 드러나지 않아 주위로부터 보호를 받기 어려운 시기”라고 말했다.
이어 최 이사는 “특히 직장 여성들의 경우 업무상 불이익을 받게 될까 두려워 임신 사실을 주위에 알리지도 못하고 간접흡연이나 음주, 과로 등 여러 가지 위험에 노출되고도 보호받지 못하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며 “심각한 저출산 시대에 구호로만 출산율을 올리자고 할 것이 아니라 주위에 있는 임신부부터 배려하고 보호하는 실천이 필요하다”고 취지를 전했다.
한편 이들 단체는 개최에 앞서 이번 캠페인의 명칭 공모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공모 참가는 7월 17일까지 여성의학건강엑스포 홈페이지(www.healthywomen.co.kr)에서 할 수 있으며 공모 발표는 8월 1일이다.
참가자에게는 8월 26일~28일까지 서울무역전시장에서 열리는 여성의학건강엑스포 초대권과 추첨을 통해 가정용 청소 로봇 ‘룸바’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