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유예기간 종료...인증여부 확인후 청구 필수
의원·약국이 미인증청구SW를 사용해 보험급여를 청구할 경우 14일부터 모두 반송조치된다.
이에따라 청구SW의 인증제 통과 여부가 불확실한 의원과 약국은 필히 이를 확인한 후 보험급여를 청구해야 반송에 따른 피해를 줄일 수 있다.
1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6월 4일부터 시행된 건강보험 청구SW인증제 관련 미인증SW 사용분에 대해 가승인제도를 통해 접수를 받아오던 40일간의 유예기간을 종료, 14일 접수분부터 반송조치키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미인증SW 접수율은 약 4~5%로 의원 2만 4천여곳중 약 1~2천여곳이 아직 미인증 SW를 사용, 급여를 청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심평원은 SW업체에 조속한 인증번호 부여 등의 작업을 완료토록 독려하고 있다.
심평원 관계자는 “14일 접수분부터 반송됨에 따라 실제 의원과 약국은 최소 13일부터 미인증SW를 사용해 급여를 청구할 경우 반송조치 된다” 며 사용하는 SW의 인증제 통과여부를 반드시 확인해 청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인증을 받은 SW라도 버전이 낮은 경우는 미인증으로 접수될 수 있는 만큼 반드시 업데이트 여부도 함께 확인해야 한다. 인증제 통과 SW와 각 버전 정보는 심평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심평원은 당초 지난달 말부터 미인증SW에 대해 반송을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의료급여SW 인증제 시행의 내용을 담은 의료급여법 관련 법령 공포가 늦어짐에 따라 2주간 유예기간을 연장 운영해 왔다.
이에따라 청구SW의 인증제 통과 여부가 불확실한 의원과 약국은 필히 이를 확인한 후 보험급여를 청구해야 반송에 따른 피해를 줄일 수 있다.
1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6월 4일부터 시행된 건강보험 청구SW인증제 관련 미인증SW 사용분에 대해 가승인제도를 통해 접수를 받아오던 40일간의 유예기간을 종료, 14일 접수분부터 반송조치키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미인증SW 접수율은 약 4~5%로 의원 2만 4천여곳중 약 1~2천여곳이 아직 미인증 SW를 사용, 급여를 청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심평원은 SW업체에 조속한 인증번호 부여 등의 작업을 완료토록 독려하고 있다.
심평원 관계자는 “14일 접수분부터 반송됨에 따라 실제 의원과 약국은 최소 13일부터 미인증SW를 사용해 급여를 청구할 경우 반송조치 된다” 며 사용하는 SW의 인증제 통과여부를 반드시 확인해 청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인증을 받은 SW라도 버전이 낮은 경우는 미인증으로 접수될 수 있는 만큼 반드시 업데이트 여부도 함께 확인해야 한다. 인증제 통과 SW와 각 버전 정보는 심평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심평원은 당초 지난달 말부터 미인증SW에 대해 반송을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의료급여SW 인증제 시행의 내용을 담은 의료급여법 관련 법령 공포가 늦어짐에 따라 2주간 유예기간을 연장 운영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