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백에 부착, 수혈시 부작용 최소화 '기대'
녹십자(대표 허일섭)가 최근 미국 폴(Pall)사와 라이프 사이언스 필터(Life Science Filter)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8일 회사에 따르면 라이프 사이언스 필터는 혈액백에 부착, 수혈시 혈액속에 잔존해 수혈 부작용을 일으키는 백혈구 및 바이러스 등을 걸러내는 특수여과기다.
이에 따라 회사는 회사에서 생산되는 혈액백에 이 필터를 부착해 국내외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회사가 공급받는 라이프 사이언스 필터는 각각 적혈구와 혈소판, 전혈로부터 백혈구를 여과 및 제거하는 ‘저장 前 백혈구 제거 필터((Pre-storage Leuko reduced filter) 3종.
회사는 우선 적혈구로부터 백혈구를 여과, 제거하는 ‘저장 前 백혈구 제거 필터’를 우선적으로 도입하게 되며, 향후 단계적으로 나머지 2종의 필터도 도입하게 된다.
회사측은 “선진국을 중심으로 이미 22개국에서 수혈 부작용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필터 사용을 의무화하고 있다”며 “국내에서는 현재 3%정도만 필터가 부착된 혈액백이 공급되고 있으나 조만간 필터부착 혈액백이 기존 혈액백을 대체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8일 회사에 따르면 라이프 사이언스 필터는 혈액백에 부착, 수혈시 혈액속에 잔존해 수혈 부작용을 일으키는 백혈구 및 바이러스 등을 걸러내는 특수여과기다.
이에 따라 회사는 회사에서 생산되는 혈액백에 이 필터를 부착해 국내외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회사가 공급받는 라이프 사이언스 필터는 각각 적혈구와 혈소판, 전혈로부터 백혈구를 여과 및 제거하는 ‘저장 前 백혈구 제거 필터((Pre-storage Leuko reduced filter) 3종.
회사는 우선 적혈구로부터 백혈구를 여과, 제거하는 ‘저장 前 백혈구 제거 필터’를 우선적으로 도입하게 되며, 향후 단계적으로 나머지 2종의 필터도 도입하게 된다.
회사측은 “선진국을 중심으로 이미 22개국에서 수혈 부작용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필터 사용을 의무화하고 있다”며 “국내에서는 현재 3%정도만 필터가 부착된 혈액백이 공급되고 있으나 조만간 필터부착 혈액백이 기존 혈액백을 대체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