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준수 교수, "한의사는 진료나 치료에 전념"
한의사나 한약사의 업무를 보조할 '한방간호사' 제도의 신설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곽준수 마산대학 교수(약재개발과) 교수는 최근 열린 '우리한약재의 현황과 육성방안 포럼'에서 "국산한약재가 소비되는 과정에서 한의약 종사자의 분업화와 전문화가 미비하다"면서 이같은 이같은 안을 제안했다.
곽 교수는 "진료 및 치료에 전념해야 할 한의사나 한약사의 업무를 보조할 전문인력이 없다"면서 "한방간호사 또는 한의진료보조사 제도의 신설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양방에서는 진료와 처방은 '의사'가 그 외 환자업무는 '간호사'가 하여 의료의 질 향상과 전문화로 양질의 의료서비스가 이뤄지고 있다"면서 "한방의료기관에는 '간호조무사'외에는 보조하는 인력이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따라서 한의사가 진료나 치료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전문대학에 한방간호과를 신설하고, 전문대학의 약재개발과 및 4년제 대학의 한약관련학과 졸업생에 '한약관리사' 국가고시 자격을 부여하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곽 교수는 "이같은 제도 도입을 통해 개원한의사 및 한방병의원에 의료보조인력의 안정적 수급기반을 구축해 일반의료기관과 대등한 수준의 의료서비스 기반을 구축하고 의료시장 개방에 대비하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고품질 한약유통의 투명성 확보로 치료효과 증진 및 대국민 신뢰획득하고 약학계와 협력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체계를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곽 교수는 국산한약재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한약관리사 제도 신설 검토, 유통구조 단순화, 한의약관련업무를 전담할 한방진흥재단 등의 신설도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곽준수 마산대학 교수(약재개발과) 교수는 최근 열린 '우리한약재의 현황과 육성방안 포럼'에서 "국산한약재가 소비되는 과정에서 한의약 종사자의 분업화와 전문화가 미비하다"면서 이같은 이같은 안을 제안했다.
곽 교수는 "진료 및 치료에 전념해야 할 한의사나 한약사의 업무를 보조할 전문인력이 없다"면서 "한방간호사 또는 한의진료보조사 제도의 신설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양방에서는 진료와 처방은 '의사'가 그 외 환자업무는 '간호사'가 하여 의료의 질 향상과 전문화로 양질의 의료서비스가 이뤄지고 있다"면서 "한방의료기관에는 '간호조무사'외에는 보조하는 인력이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따라서 한의사가 진료나 치료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전문대학에 한방간호과를 신설하고, 전문대학의 약재개발과 및 4년제 대학의 한약관련학과 졸업생에 '한약관리사' 국가고시 자격을 부여하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곽 교수는 "이같은 제도 도입을 통해 개원한의사 및 한방병의원에 의료보조인력의 안정적 수급기반을 구축해 일반의료기관과 대등한 수준의 의료서비스 기반을 구축하고 의료시장 개방에 대비하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고품질 한약유통의 투명성 확보로 치료효과 증진 및 대국민 신뢰획득하고 약학계와 협력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체계를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곽 교수는 국산한약재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한약관리사 제도 신설 검토, 유통구조 단순화, 한의약관련업무를 전담할 한방진흥재단 등의 신설도 필요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