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387% 등 성장세...3600억 목표달성 '기대'
녹십자(대표 허일섭)가 전년대비 올 상반기 매출 387% 증가라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녹십자는 10일 공시를 통해 2005년 상반기에 매출액 1557억원, 영업이익 152억원, 경상이익 267억, 당기순이익 187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387%, 영업이익 609%, 경상이익 1702%, 당기순이익은 1343% 증가한 것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 같은 성장세는 지난해 9월 녹십자의 일반의약품 부문 자회사인 녹십자상아가 전문의약품 부문 자회사인 녹삽자 PBM을 흡수 합병한데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
녹십자는 “지난해 합병에 따른 규모의 경제 실현과 함께 R&D에서부터 생산, 마케팅, 영업, 물류에 이르기까지 수직적 통합을 통해 각 경영부문별 효율성과 경쟁력이 크게 높아진 것이 이번 상반기 경영실적 호전의 주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또 회사는 “특별히 올해는 백신 사업 재개 및 R&D 투자 강화를 통한 신제품 출시를 확대함으로써 매출과 영업이익, 그리고 순이익 모두에서 큰 폭의 성장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회사는 인플루엔자 백신 등 하반기에 매출이 발생하는 품목의 특성을 감안할 때 올해 매출목표인 3600억원을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녹십자는 10일 공시를 통해 2005년 상반기에 매출액 1557억원, 영업이익 152억원, 경상이익 267억, 당기순이익 187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387%, 영업이익 609%, 경상이익 1702%, 당기순이익은 1343% 증가한 것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 같은 성장세는 지난해 9월 녹십자의 일반의약품 부문 자회사인 녹십자상아가 전문의약품 부문 자회사인 녹삽자 PBM을 흡수 합병한데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
녹십자는 “지난해 합병에 따른 규모의 경제 실현과 함께 R&D에서부터 생산, 마케팅, 영업, 물류에 이르기까지 수직적 통합을 통해 각 경영부문별 효율성과 경쟁력이 크게 높아진 것이 이번 상반기 경영실적 호전의 주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또 회사는 “특별히 올해는 백신 사업 재개 및 R&D 투자 강화를 통한 신제품 출시를 확대함으로써 매출과 영업이익, 그리고 순이익 모두에서 큰 폭의 성장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회사는 인플루엔자 백신 등 하반기에 매출이 발생하는 품목의 특성을 감안할 때 올해 매출목표인 3600억원을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