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 전략개발부 신설

정인옥
발행날짜: 2005-08-12 13:49:07
  • 2010년까지 순환기·소화기 분야 등 마켓 리더되기 위해 만들어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대표 이승우)는 지속적인 사업 성장과 조직 역량 극대화를 위해 9월 1일 부로 전략 개발부(Strategic Planning Department) 이사 및 항암제 사업부와 GRCP 사업부 (소화기/호흡기/정신신경계/항생제 총괄) 신임 이사 발령을 발표했다.

신설된 전략개발부는 조직의 중장기 경영 실적과 생산성 향상을 극대화 하기 위한 전략 개발 및 실행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로서 맥킨지 컨설턴트 출신의 신임 이원배 이사가 총괄하게 된다.

신임 이원배 이사는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Harvard Business School)에서 MBA를 취득했다. 이 이사는 2002년부터 맥킨지 컨설턴트로 근무했으며, 그 전에는 론스타/허드슨 어드바이저스(Lone Star/Hudson Advisors)에서 Asset Manager를, 현대종합금융에서 금융관리 업무를 담당했다.

현재 아시아태평양 지역 항암제/정신신경계/항생제 마케팅부장으로 근무 중인 박상진 부장은 성공적인 지역 업무 수행을 마치고 돌아와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항암제 사업부 이사로 승진했다.

박상진 이사는 1999년 요하네스 구텐베르그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99년부터 2001년까지 마인츠 대학병원에서 마취과의, 뮌헨 LMU 대학병원에서 산부인과의를 역임했다.

이후 한국으로 건너와 2002년 7월부터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아리미덱스 및 마취제 프로덕트 매니저로 근무한 후 아시아태평양 지역 본사로 자리를 옮겨 근무해왔다.

한편 항암제 사업부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서동주 이사는 GRCP (소화기/호흡기/정신신경계/항생제 총괄)사업부를 이끌게 된다.

이승우 대표는 “더욱 강화된 경영진과 함께, 최적화된 조직으로 2010년까지 순환기, 항암제, 소화기, 호흡기 및 소화기와 정신신경계 분야에서 시장의 성장을 주도하는 마켓 리더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제약·바이오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