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신경과 세포연구 진행...성형외과 가세
서울대병원이 줄기세포 연구에 박차를 가하며 세포응용 분야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24일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주요 진료과를 중심으로 줄기세포를 이용한 임상적용을 진행 또는 계획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산부인과 문신용 교수를 단장으로 한 세포응용연구사업단의 연구성과가 황우석 교수의 배아줄기세포 복제로 인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으며 국내 줄기세포 연구를 리드하고 있는 상태이다.
또한 신경과 노재규 교수팀은 줄기세포를 이용한 신경세포 재생을 목적으로 동물실험을 마치고 현재 임상시험 단계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노 교수팀은 쥐 실험을 통해 신경세포의 분화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어 뇌졸중 등 난치성 질환에 기대감을 높여가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최근 성형외과 민경원 교수팀이 줄기세포를 이용한 조직재생 연구에 착수해 조만간 성형외과 분야의 세포응용 치료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민 교수팀은 다음주 중 과내 성형외과연구소를 중심으로 줄기세포 연구과제 선정을 위한 내부적인 발표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져 향후 지방세포와 재건 등 성형술의 임상적용을 실현한다는 포부이다.
이와 관련 민경원 교수(서울대병원 성형외과장)는 “줄기세포 분야를 성형외과에 응용해 조직재건과 지방세포 등에 적용할 방침”이라며 “우선, 동문들의 발전기금을 중심으로 연구에 착수해 앞으로 정부 연구과제에 응모에 연구비와 연구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4일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주요 진료과를 중심으로 줄기세포를 이용한 임상적용을 진행 또는 계획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산부인과 문신용 교수를 단장으로 한 세포응용연구사업단의 연구성과가 황우석 교수의 배아줄기세포 복제로 인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으며 국내 줄기세포 연구를 리드하고 있는 상태이다.
또한 신경과 노재규 교수팀은 줄기세포를 이용한 신경세포 재생을 목적으로 동물실험을 마치고 현재 임상시험 단계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노 교수팀은 쥐 실험을 통해 신경세포의 분화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어 뇌졸중 등 난치성 질환에 기대감을 높여가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최근 성형외과 민경원 교수팀이 줄기세포를 이용한 조직재생 연구에 착수해 조만간 성형외과 분야의 세포응용 치료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민 교수팀은 다음주 중 과내 성형외과연구소를 중심으로 줄기세포 연구과제 선정을 위한 내부적인 발표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져 향후 지방세포와 재건 등 성형술의 임상적용을 실현한다는 포부이다.
이와 관련 민경원 교수(서울대병원 성형외과장)는 “줄기세포 분야를 성형외과에 응용해 조직재건과 지방세포 등에 적용할 방침”이라며 “우선, 동문들의 발전기금을 중심으로 연구에 착수해 앞으로 정부 연구과제에 응모에 연구비와 연구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