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협, 약대 학제개편안 평가...인력수급에도 영향
"약계의 입장과 함께 의료계의 주장이 상당부분 고려되었다고 평가된다."
최근 대한병원협회가 교육부의 약대 학제개편안에 대해 내린 평가이다. 병협은 "교육부가 의료계가 절대적으로 반대했던 통 6년제를 비롯 학부.학교내 개방형 2+4년제 학제개편과는 완전 다른 개방분리형 방식의 학제개편안을 발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병협은 그러면서 약대 학제의 연장으로 2년간(2013~2014년) 약사 배출 공백이 생기면 약사 인력 수급문제로 병원이 타격을 입을 수 있으며 향후 의사의 처방권을 위협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따라서 병협은 약대 학제개편에 따른 대책으로 대체조제 등 의약분업 위반 모리터링 상시 운영 요구, 국회차원의 공정한 의약분업 평가 추진 및 개선 촉구, 의약분업과 무관하게 시행된 외래약국 존치, 의약품실거래가상환제 조속개선 등을 정부에 요구하기로 했다.
최근 대한병원협회가 교육부의 약대 학제개편안에 대해 내린 평가이다. 병협은 "교육부가 의료계가 절대적으로 반대했던 통 6년제를 비롯 학부.학교내 개방형 2+4년제 학제개편과는 완전 다른 개방분리형 방식의 학제개편안을 발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병협은 그러면서 약대 학제의 연장으로 2년간(2013~2014년) 약사 배출 공백이 생기면 약사 인력 수급문제로 병원이 타격을 입을 수 있으며 향후 의사의 처방권을 위협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따라서 병협은 약대 학제개편에 따른 대책으로 대체조제 등 의약분업 위반 모리터링 상시 운영 요구, 국회차원의 공정한 의약분업 평가 추진 및 개선 촉구, 의약분업과 무관하게 시행된 외래약국 존치, 의약품실거래가상환제 조속개선 등을 정부에 요구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