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장년기의 출혈성 뇌졸중은 위험요인만 주의하면 예방가능할 수도 있다고 Stoke誌에 발표됐다.

미국 브라운 의대의 에드워드 펠드먼 박사와 연구진은 출혈성 뇌졸중 프로젝트의 자료에 근거, 출혈성 뇌졸중 위험요인을 알아봤다.

미국 44개 병원의 18-49세의 출혈성 뇌졸중 환자 217명과 건강한 대조군 419명을 비교한 결과 출혈성 뇌졸중의 위험요인으로 고혈압, 당뇨병, 폐경, 현재 흡연이 지적됐다.

또한 하루에 두잔 이상의 술, 5잔 이상의 커피, 약물에 함유된 카페인이 뇌출혈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의사들이 고혈압, 흡연, 알코올 사용 등을 알아내어 치료할 것을 장려하고 폐경, 카페인 소비의 뇌출혈과의 관련성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