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염, 기관지염, 건선증 발생률도 증가
염증성 장질환이 있는 경우 일반인구군보다 천식에 걸릴 위험이 1.5배 높다는 분석 결과가 Gastroenterology誌에 실렸다.
캐나다 매니토바 대학의 찰스 번스타인 박사와 연구진은 염증성 장질환 환자 8,072명을 성별, 연령, 지역적으로 유사한 대조군과 비교했다.
그 결과 천식 위험은 궤양성 장염 환자의 경우 일반인구군보다 1.5-1.7배 높았으며 크론씨병 환자는 1.3-1.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크론씨병 환자 중에서 기도 질환이 가장 흔한 만성 염증성 증상이었으며 궤양성 장염 환자에서는 두번째로 흔한 만성 염증성 질환이었다.
또한 염증성 장질환 환자는 관절염, 기관지염, 건선증 발생 위험이 일반인구군보다 더 높았다.
한편 동반사설에서 미국 로체스터의 메이요 클리닉 의대 에드워드 로프터스 쥬니어 박사는 염증성 장질환 환자에서 호흡기 증상은 평가되지 않은 경향이 있다고 지적하고 호흡기 문제가 있다고 호소하는 경우 면밀히 조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논평했다.
캐나다 매니토바 대학의 찰스 번스타인 박사와 연구진은 염증성 장질환 환자 8,072명을 성별, 연령, 지역적으로 유사한 대조군과 비교했다.
그 결과 천식 위험은 궤양성 장염 환자의 경우 일반인구군보다 1.5-1.7배 높았으며 크론씨병 환자는 1.3-1.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크론씨병 환자 중에서 기도 질환이 가장 흔한 만성 염증성 증상이었으며 궤양성 장염 환자에서는 두번째로 흔한 만성 염증성 질환이었다.
또한 염증성 장질환 환자는 관절염, 기관지염, 건선증 발생 위험이 일반인구군보다 더 높았다.
한편 동반사설에서 미국 로체스터의 메이요 클리닉 의대 에드워드 로프터스 쥬니어 박사는 염증성 장질환 환자에서 호흡기 증상은 평가되지 않은 경향이 있다고 지적하고 호흡기 문제가 있다고 호소하는 경우 면밀히 조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논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