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RI 중 1일 1회복용 제품 중 최초 승인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의 항우울제 ‘웰부트린XL(부프로피온 하이드로클로라이드)’이 18세 이상 성인의 주요 우울증 치료제로 미 FDA의 승인을 최근 획득했다.
회사측은 웰부트린XL이 선택적 노에피네프린, 도파민 재흡수 억제재(NDRI) 계열 항우울제 중 미 FDA 가 승인한 최초의 1일 1회요법의 제품이라고 밝혔다.
GSK 미국 제약사업부 사장인 Chris Viehbacher는 “웰부트린 XL은 막강한 기반을 갖고 있는 제품”이라며 “기존 1일 2회 복용인 웰부트린SR이 올 상반기 미국 정신과 처방 약물 부분 1위를 지키고 있다”며, “기존 SR의 장애요인이였던 1일 2회 복용을 개선한 XL제형은 우울증 환자나 의사들에게 환영받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웰부트린 XL 정은 체내에서 서서히 방출되도록 고안된 2중 코팅막 구조로 돼있으며 이번 승인에 따라 미국 내에서는 9월 중순부터 처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현재, 국내에서는 하루 2회 복용하는 웰부트린 SR(sustained-release)제형만이 시판되고 있다.
회사측은 웰부트린XL이 선택적 노에피네프린, 도파민 재흡수 억제재(NDRI) 계열 항우울제 중 미 FDA 가 승인한 최초의 1일 1회요법의 제품이라고 밝혔다.
GSK 미국 제약사업부 사장인 Chris Viehbacher는 “웰부트린 XL은 막강한 기반을 갖고 있는 제품”이라며 “기존 1일 2회 복용인 웰부트린SR이 올 상반기 미국 정신과 처방 약물 부분 1위를 지키고 있다”며, “기존 SR의 장애요인이였던 1일 2회 복용을 개선한 XL제형은 우울증 환자나 의사들에게 환영받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웰부트린 XL 정은 체내에서 서서히 방출되도록 고안된 2중 코팅막 구조로 돼있으며 이번 승인에 따라 미국 내에서는 9월 중순부터 처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현재, 국내에서는 하루 2회 복용하는 웰부트린 SR(sustained-release)제형만이 시판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