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대부속병원 김영설 병원장-정용엽박사 편역
과거에는 병의원을 개원해 놓기만 하면 환자가 모여드는 시대를 넘어 90년대 중반이후 의료환경이 급격히 변화됨에 따라 ‘병원경영’ 또는 ‘의료경영'이라는 화두가 대두되고 이에 따라 병의원의 최고경영자인 병․의원장에게도 일반기업체처럼 이른바 “CEO”로서의 수완을 발휘하도록 요구되는 시대가 도래했다.
이러한 점에 착안해서 일본에서 병원경영컨설턴트로 손꼽히는 니이야 타케노부 박사가 병의원 CEO의 역할과 성공요인에 관해 심도 있게 분석한 저서를 한국어판으로 번역, 소개하게 된것.
책은 제1장 의료이념과 기본전략, 제2장 의료기능과 운영기능, 제3장 인재양성과 활성화, 제4장 적극적 경영, 제5장 지역과 마케팅 등 총 5장으로 구성됐다.
대표역자 김영설 교수는 머리말에서 “이 책에서 제시하는 기본적인 지침이 CEO로 성공하려는 병․의원장이나 앞으로 CEO가 되려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노보컨설팅/www.novoconsulting.co.kr, 175쪽, 1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