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은 지난 6일과 7일, 양일에 걸쳐 ‘일차진료의를 위한 남성건강 마스터 클래스 워크샵’을 개최했다.

올해로 세번째를 맞는 이번 워크샵에는 1차 진료를 주로 담당하는 내과 및 가정의학과 개원의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호주의 남성건강 전문의 폴 아두카 (Paul Arduca) 박사를 초청하여 발기부전, 사정장애, 성욕장애 등 남성 성기능 장애 전반에 대해 고찰이 이뤄졌다.

또한 10개의 케이스 스터디(Case Study)를 통해 이러한 환자를 어떻게 발굴 및 진단하고 또 치료할 것인지에 대한 실질적인 상담기법을 주요 프로그램으로 적용했다고 밝혔다.

폴 아두카 박사는 ‘남성 성기능 장애의 진단과 치료’라는 제목의 남성성기능 장애 및 그 치료방법에 대한 강의가 이뤄진 후 비뇨기과 전문의의 지도 아래 상담 시 환자와의 성상담 기술 방법을 익혀보는 역할극(Role Play)도 진행됐다.

또한 10가지 실제 케이스를 바탕으로 참가자들이 함께 토론하고 그 해결책을 모색해 보는 ‘케이스 디스커션 (Case Discussion)’ 시간도 함께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