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비툭스', 두경부암 적응증 신속심사

윤현세
발행날짜: 2005-11-03 03:06:02
  • 국소적 두경부암, 전이성 두경부암 신적응증 심사

미국 FDA는 항암제 얼비툭스(Erbitux)의 새로운 적응증에 대해 신속심사하기로 결정했다.

얼비툭스는 현재 결장암 치료제로 승인되어 있는 약물. 미국에서는 임클론 시스템즈와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가 시판한다.

이번 신적응증은 두경부암에 대한 것. 방사선요법과 함께 국소적 두경부암에 사용하거나 어비툭스 단독으로 화학요법이 부적합한 경우 재발성 또는 전이성 두경부암에 사용하는 용법이 추가 신약접수됐다.

신속심사약물로 지정되면 접수일자로부터 6개월 이내에 승인여부가 결정이 나기 때문에 내년 2월말까지는 추가 적응증 승인여부가 판가름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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