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유지 어려운 남성, 당뇨병 위험 5배 증가
남성의 수면장애는 당뇨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Diabetes Care誌에 실렸다.
스웨덴 웁살라 대학병원의 레나 말론 박사와 연구진은 1983년 시점에서 45-63세의 성인을 무작위로 추출하여 수면장애와 당뇨병에 대한 기타 가능한 위험인자에 대해 설문조사하고 이후 1995년에 재조사했다.
총 1,187명이 2회의 설문을 완료했는데 12년 사이에 당뇨병 발생률은 여성은 6%, 남성은 9%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 고혈압, 코골이, 체중, 우울증 등 위험요인에 대해 조정한 결과 당뇨병 위험은 5시간 이하의 연속적인 수면을 취하는 남성의 경우 3배 증가했으며 수면 유지가 어려운 남성에서는 5배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여성에서는 수면장애와 당뇨병 사이에 관계가 없었다.
연구진은 수면을 제대로 취하지 못하면 스트레스 시스템이 활성화될 수 있고 수면 부족이 당대사에 영향을 미쳐 당뇨병을 일으킬 수 있다고 추정했다.
스웨덴 웁살라 대학병원의 레나 말론 박사와 연구진은 1983년 시점에서 45-63세의 성인을 무작위로 추출하여 수면장애와 당뇨병에 대한 기타 가능한 위험인자에 대해 설문조사하고 이후 1995년에 재조사했다.
총 1,187명이 2회의 설문을 완료했는데 12년 사이에 당뇨병 발생률은 여성은 6%, 남성은 9%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 고혈압, 코골이, 체중, 우울증 등 위험요인에 대해 조정한 결과 당뇨병 위험은 5시간 이하의 연속적인 수면을 취하는 남성의 경우 3배 증가했으며 수면 유지가 어려운 남성에서는 5배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여성에서는 수면장애와 당뇨병 사이에 관계가 없었다.
연구진은 수면을 제대로 취하지 못하면 스트레스 시스템이 활성화될 수 있고 수면 부족이 당대사에 영향을 미쳐 당뇨병을 일으킬 수 있다고 추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