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병원 전병찬교수 분석, 67.5% 생존 가능
뇌교에 출혈이 발생해도 환자의 과반수 이상이 생존이 가능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2일 고신대복음병원 신경외과 전병찬 교수팀은 최근 뇌교 출혈로 입원해 약물치료를 받았던 환자 40명을 대상으로 CT, MRI, 임상 증상 등을 분석한 결과 이중 67.5%가 생존이 가능했다고 밝혔다.
전 교수는 "뇌교 출혈이 발생시에는 거의 사망하거나 식물인간이 된다는 사실이 과거의 고정관념이었다"며 "그러나 조사결과 과반수 이상이 생존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연구팀이 지난 1997년 7월부터 2005년 5월까지 최근 8년간 뇌교출혈 환자를 추적해 분석한 결과로써 분석결과 40명 중 28명(67.5%)이 살아남은 것으로 밝혀졌고 이중 11명(27.5%)은 완전히 정상적으로 회복해 직장이나 사회생활로 복귀한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팀은 특히 출혈 당시 상태가 비교적 양호한 경우와 CT나 MRI 사진에서 출혈 좌우 직경이 20mm 이하인 경우에 특히 예후가 좋았다고 설명했다.
전 교수는 "진단방법이 발달하고 치료법이 개선되면서 이런 놀라운 결과가 나타났다"며 "뇌교출혈은 식생활의 변화로 인해 젊은 연령층, 특히 남자에서 더 많이 발병하므로 생활속에서 주의하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2일 고신대복음병원 신경외과 전병찬 교수팀은 최근 뇌교 출혈로 입원해 약물치료를 받았던 환자 40명을 대상으로 CT, MRI, 임상 증상 등을 분석한 결과 이중 67.5%가 생존이 가능했다고 밝혔다.
전 교수는 "뇌교 출혈이 발생시에는 거의 사망하거나 식물인간이 된다는 사실이 과거의 고정관념이었다"며 "그러나 조사결과 과반수 이상이 생존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연구팀이 지난 1997년 7월부터 2005년 5월까지 최근 8년간 뇌교출혈 환자를 추적해 분석한 결과로써 분석결과 40명 중 28명(67.5%)이 살아남은 것으로 밝혀졌고 이중 11명(27.5%)은 완전히 정상적으로 회복해 직장이나 사회생활로 복귀한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팀은 특히 출혈 당시 상태가 비교적 양호한 경우와 CT나 MRI 사진에서 출혈 좌우 직경이 20mm 이하인 경우에 특히 예후가 좋았다고 설명했다.
전 교수는 "진단방법이 발달하고 치료법이 개선되면서 이런 놀라운 결과가 나타났다"며 "뇌교출혈은 식생활의 변화로 인해 젊은 연령층, 특히 남자에서 더 많이 발병하므로 생활속에서 주의하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