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노바스크에 신형 로고 부착

정인옥
발행날짜: 2005-11-25 16:06:00
  • 제품 외부 포장에 로고 파랑-보라으로 변해

한국화이자제약(대표 아멧 괵선)은 11월부터 출시한 고혈압치료제 노바스크(성분명 암로디핀 베실레이트)정의 제품 포장에 색이 변하는 신형 로고가 부착 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노바스크 제품 외부 포장의 보는 각도에 따라 색깔이 변하는 화이자 로고를 부착한 것으로, 일반인도 쉽게 구별이 가능하다.

화이자 로고 색상 변화는 위조가 어렵고 진위 판별은 용이하도록 특수 제작된 기술로, 눈 앞에서 직각으로 세워서 보면 화이자 로고가 파란색으로 나타나며, 45°로 비스듬히 눕혀 보면 보라색으로 변한다.

특히, 제품 자체의 성분이나 효능, 효과에는 변함이 없으며 단지 제품 외부 포장만 변경된 것이기 때문에 신형 로고가 부착되지 않은 기존 제품도 유효 기간 내일 경우 투약 및 복용이 가능하다.

화이자제약 마케팅 이동수 전무는 “이번 노바스크 포장에 신형 로고 부착은 노바스크를 처방하고 복용하는 의료 전문인과 고혈압 환자의 치료를 지원하고, 환자 권익을 보장하기 위한 한국화이자제약의 노력의 일환으로 시행됐다”고 말했다.

제약·바이오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