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대학교 의과대학 명지병원은 7일 고양ㆍ파주지역 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범죄피해자 의료지원 협력병원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에는 김병길 명지병원장과 손재상 고양ㆍ파주지역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본부장이 참석, 의료협약서에 서명하고 앞으로 고양·파주지역의 범죄피해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지원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하기로 했다.

명지병원 관계자는 "앞으로 1년 간 고양ㆍ파주지역 범죄피해자 지원센터에서 의뢰하는 범죄피해자들에게 응급호송을 포함 한 양 질의 의료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 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