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루멧자' 하루 한번 2000mg까지 투여해도 무방
하루에 한번만 복용하는 새로운 제형의 메트폴민(metformin)이 하루 두번 복용하는 메트폴민과 유효성과 안전성이 동등하다는 임상결과가 Diabetes Care誌에 발표됐다.
2형 당뇨병 환자 7백명을 대상으로 1일 1회 서방형 메트폴민인 글루멧자(Glumetza)의 3가지 용량과 1일 2회 투여하는 즉각방출형 메트폴민을 24주간 투여한 결과에 의하면 두 제형은 효과가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주째 시점에서 평균 HbA1c는 세가지 용량의 치료군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했으며 24주 시점에서는 1일 1500mg을 투여했을 때 제형이 다른 두 군간의 혈당 강하효과는 차이가 없었다. 반면 서방형 메트폴민을 1일 2000mg을 투여한 경우에는 즉각방출형 메트폴민보다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유의적으로 더 컸다.
부작용 양상은 모든 치료군 간에 유사한 것으로 보고되어 메트폴민을 하루 한번 2000mg까지 투여해도 무방한 것으로 제안됐다. 글루멧자는 캘리포니아에 소재한 데포메드(Depomed)가 개발했다.
2형 당뇨병 환자 7백명을 대상으로 1일 1회 서방형 메트폴민인 글루멧자(Glumetza)의 3가지 용량과 1일 2회 투여하는 즉각방출형 메트폴민을 24주간 투여한 결과에 의하면 두 제형은 효과가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주째 시점에서 평균 HbA1c는 세가지 용량의 치료군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했으며 24주 시점에서는 1일 1500mg을 투여했을 때 제형이 다른 두 군간의 혈당 강하효과는 차이가 없었다. 반면 서방형 메트폴민을 1일 2000mg을 투여한 경우에는 즉각방출형 메트폴민보다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유의적으로 더 컸다.
부작용 양상은 모든 치료군 간에 유사한 것으로 보고되어 메트폴민을 하루 한번 2000mg까지 투여해도 무방한 것으로 제안됐다. 글루멧자는 캘리포니아에 소재한 데포메드(Depomed)가 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