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NS학술대회 발표, 환자 독자적 기간 늘려
레미닐을 4년간 투여한 결과 치매환자의 인지기능악화를 50%이상 감소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 제7회 EFNS(European Federation of Neurological Societies)학술대회에서 발표된 임상연구 결과, 레미닐 투여환자는 치매환자의 인지기능을 측정하는 ADAS-cog scale의 수치가 12.8 포인트 하락에 그쳤다고 알려졌다.
이는 치매 치료를 받지 않은 환자가 26~32 포인트 하락한것과 비교해 볼 때 인지기능악화를 50%이상 막아준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발표됐다.
이 연구에 참여했던 연구진은 “레미닐을 계속 투여하면 환자가 독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기간이 늘어나며 결과적으로 간병인의 부담도 크게 줄어든다”고 말했다.
레미닐의 제조·판매원인 한국얀센측은 “이같은 레미닐의 인지기능에 대한 효과는 주성분 갈란타민(Galantamine)이 니코틴(Nicotine)수용체에 작용하는 독특한 기전때문”이라며 “신경전달물질 아셀틸콜린의 농도를 높이면서 주의력, 기억 및 학습에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니코틴 수용체의 활성도를 높여준다”고 설명했다.
최근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 제7회 EFNS(European Federation of Neurological Societies)학술대회에서 발표된 임상연구 결과, 레미닐 투여환자는 치매환자의 인지기능을 측정하는 ADAS-cog scale의 수치가 12.8 포인트 하락에 그쳤다고 알려졌다.
이는 치매 치료를 받지 않은 환자가 26~32 포인트 하락한것과 비교해 볼 때 인지기능악화를 50%이상 막아준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발표됐다.
이 연구에 참여했던 연구진은 “레미닐을 계속 투여하면 환자가 독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기간이 늘어나며 결과적으로 간병인의 부담도 크게 줄어든다”고 말했다.
레미닐의 제조·판매원인 한국얀센측은 “이같은 레미닐의 인지기능에 대한 효과는 주성분 갈란타민(Galantamine)이 니코틴(Nicotine)수용체에 작용하는 독특한 기전때문”이라며 “신경전달물질 아셀틸콜린의 농도를 높이면서 주의력, 기억 및 학습에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니코틴 수용체의 활성도를 높여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