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약품 (대표이사 김영진) 신입사원들이 나눔에 경영철학을 공유하기 위해 릴레이 자원봉사활동에 나섰다.

한독약품의 신입사원과 선배사원 등 50명은 지난 주말 경기도 양평군 용문산에 위치한 노인 의료복지시설 '성 요셉의 집'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한독약품의 기업문화를 신입사원들에게 심어주고, 지속적으로 진행될 필수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신입사원 장우석씨는 “교육이라고 하면 학술교육이나 제품교육을 받거나, 정신력 강화를 위한 극기훈련 등을 떠올리게 되는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의미있는 교육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한 영업효율화실 김유현 이사는 “봉사를 통해 사원들이 앞으로 근무할 회사의 기업문화를 익히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며 "내년엔 올해 신입사원이 선배로써 참여하는 릴레이 봉사활동으로 계속 운영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