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팜(대표 이한광)은 국내 최초로 Pyridone 계열의 항진균제인 '다프네진' 질좌제를 최근 출시했다.

'다프네진' 질좌제(성분명 Ciclopiroxolamine)는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Pyridone계열의 질좌제 신약으로 유럽 등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제품으로 알려져있다.

회사측은 “다프네진이 진균세포막 구조에 직접적인 변형과 진균 세포의 필수기질의 흡수 및 합성을 억제하는 이중의 작용기전을 갖는다”며 “광범위한 항진균·항세균 효과를 나타내 칸디다성 질염 치료에 있어 기존의 azole계 약물에 비해 뚜렷한 치료효과를 발휘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람양성균 뿐만 아니라 다양한 그람음성균에 대한 효과적으로 작용”하며 “빠른 증상해결과 우수한 내약성 및 안전성으로 임신 중에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치팜은 ‘다프네진’을 본격 출시함으로써 세나서트 질정, 아스타트 크림(Lanoconazole 10mg) 등의 3가지 original 제품과 경구용 항진균제 플로졸캡슐(Fluconazole 50mg) 등 산부인과에 필요한 다양한 제품라인을 갖추게 됐다.

다프네진 질좌제의 용법.용량은 1일 1회 100mg 질좌제 1 Supp.를 증상의 경중에 따라 3~6일간 취침 전에 질 내에 깊숙히 삽입하면 된다. (보험가 919원/1Su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