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병원 응급센터 노인환자 231명 조사결과
노년층의 사회적 활동이 증가하면서 65세 이상 노인 인구의 주요 사망원인으로 자리잡은 노인 외상(外傷)이 가을철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을지대학병원 응급실 김은숙 간호사팀은 지난해 열상, 자상, 둔상, 골절, 출혈 손상 등 각종 외상으로 병원 응급센터를 찾은 65세 이상 노인 외상환자 2백3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밝혀졌다.
특히 노인들의 대표적인 사고유형으로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진 낙상 발생률도 가을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사계절 중 가을철에 외상으로 병원을 찾는 노인이 전체의 33.8%인 78명으로 가장 많았고 봄과 겨울철이 22.9%인 53명씩, 그리고 여름철이 20.3%인 47명으로 가장 적었다.
외상의 유형은 낙상이 60.6%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교통사고 25.5%, 자상 4.3%, 추락 3.0% 등의 순으로 낙상의 29.3%, 추락의 85.7%, 교통사고의 37.3%가 모두 가을철에 일어나 사계절 발생률이 가장 높았다.
이같은 사실은 을지대학병원 응급실 김은숙 간호사팀은 지난해 열상, 자상, 둔상, 골절, 출혈 손상 등 각종 외상으로 병원 응급센터를 찾은 65세 이상 노인 외상환자 2백3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밝혀졌다.
특히 노인들의 대표적인 사고유형으로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진 낙상 발생률도 가을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사계절 중 가을철에 외상으로 병원을 찾는 노인이 전체의 33.8%인 78명으로 가장 많았고 봄과 겨울철이 22.9%인 53명씩, 그리고 여름철이 20.3%인 47명으로 가장 적었다.
외상의 유형은 낙상이 60.6%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교통사고 25.5%, 자상 4.3%, 추락 3.0% 등의 순으로 낙상의 29.3%, 추락의 85.7%, 교통사고의 37.3%가 모두 가을철에 일어나 사계절 발생률이 가장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