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하나로텔레콤과 후속 협상 진행키로
의약5단체와 KT간 전자문서교환방식(EDI) 협상이 결렬됐다.
이에 따라 의약5단체는 우선협상대상 2,3순위인 데이콤과 하나로텔레콤과 교체협상을 벌이기로 했다.
의협 등 의약5단체와 심사평가원으로 구성된 요양기관정보화지원협의회는 최근 1차협상 대상인 KT가 제시한 EDI가격 및 조건 최종안을 수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KT는 최근 협상에서 EDI 사용요금을 WEB EDI를 제외한 VAN EDI 요금에서만 평균 22% 인하하고 협회지원금을 VAN EDI 매출의 3%를 제안했다.
그러나 의협 등은 45%인하를 가이드라인으로 제시하고 요금과 협회지원금을 명확히 분리, VAN과 WEB 부분도 제시해 요청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따라 협의회는 KT와의 협상을 중단하고 제2차 협상자 데이콤, 제3차 협상자 하나로텔레콤과 교체협상을 진행하기로 했다.
협의회 관계자는 여러차례 KT와 협상을 진행했지만 최종 협상이 결렬됐다"며 "2,3협상자와 협상을 벌여 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 최종 사업자를 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의약5단체는 우선협상대상 2,3순위인 데이콤과 하나로텔레콤과 교체협상을 벌이기로 했다.
의협 등 의약5단체와 심사평가원으로 구성된 요양기관정보화지원협의회는 최근 1차협상 대상인 KT가 제시한 EDI가격 및 조건 최종안을 수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KT는 최근 협상에서 EDI 사용요금을 WEB EDI를 제외한 VAN EDI 요금에서만 평균 22% 인하하고 협회지원금을 VAN EDI 매출의 3%를 제안했다.
그러나 의협 등은 45%인하를 가이드라인으로 제시하고 요금과 협회지원금을 명확히 분리, VAN과 WEB 부분도 제시해 요청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따라 협의회는 KT와의 협상을 중단하고 제2차 협상자 데이콤, 제3차 협상자 하나로텔레콤과 교체협상을 진행하기로 했다.
협의회 관계자는 여러차례 KT와 협상을 진행했지만 최종 협상이 결렬됐다"며 "2,3협상자와 협상을 벌여 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 최종 사업자를 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