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세브란스병원 이두연 교수 특허출원
기흉환자들이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새로운 흉부배액병이 국내 의료진에 의해 개발됐다.
영동세브란스병원 흉부외과 이두연교수는 최근 기존의 흉부배액병의 단점을 보완한 뉴모백(Pneumo Bag)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특허출원한 이 제품은 하진메디칼 의료기기업체를 통해 시판중에 있다.
이번에 개발한 Pneumo Bag은 부피가 크고 흉부배액병이 넘어질 경우 공기유입의 위험성이 커 수술 후에도 1주일간 입원치료 받아야만 했던 기존 제품의 단점을 보완했다.
담뱃갑 정도의 크기이지만 액체 누출 방지를 위한 일측방향의 판막과 물을 젤리 형태로 변환시키는 Polymer가 내장되어 있어 활동중 늑막액이 넘쳐 흘러 옷을 적시는 불편함이 없는 등 기능적으로 매우 뛰어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제품은 또 흉관연결이 분리되는 경우에도 공기유입의 위험이 없어 가정에서도 간호처치가 수월하며 배액양이 기준치인 120cc를 넘을 경우 손쉽게 교환할 수 있어 입원이 필요없는게 장점이다.
이두연 교수는 “뉴모백(Pneumo Bag)을 설치한 환자는 1-2일 후 퇴원하여 외래에서 소독 후 제거가 가능하다”면서 “뉴모백(Pneumo Bag)은 조기퇴원으로 인한 의료비 절감효과가 우수하며 환자 역시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어 매우 광범위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동세브란스병원 흉부외과 이두연교수는 최근 기존의 흉부배액병의 단점을 보완한 뉴모백(Pneumo Bag)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특허출원한 이 제품은 하진메디칼 의료기기업체를 통해 시판중에 있다.
이번에 개발한 Pneumo Bag은 부피가 크고 흉부배액병이 넘어질 경우 공기유입의 위험성이 커 수술 후에도 1주일간 입원치료 받아야만 했던 기존 제품의 단점을 보완했다.
담뱃갑 정도의 크기이지만 액체 누출 방지를 위한 일측방향의 판막과 물을 젤리 형태로 변환시키는 Polymer가 내장되어 있어 활동중 늑막액이 넘쳐 흘러 옷을 적시는 불편함이 없는 등 기능적으로 매우 뛰어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제품은 또 흉관연결이 분리되는 경우에도 공기유입의 위험이 없어 가정에서도 간호처치가 수월하며 배액양이 기준치인 120cc를 넘을 경우 손쉽게 교환할 수 있어 입원이 필요없는게 장점이다.
이두연 교수는 “뉴모백(Pneumo Bag)을 설치한 환자는 1-2일 후 퇴원하여 외래에서 소독 후 제거가 가능하다”면서 “뉴모백(Pneumo Bag)은 조기퇴원으로 인한 의료비 절감효과가 우수하며 환자 역시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어 매우 광범위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