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북부노인병원(원장 신영민)은 지잔 29일 지하철7호선 상봉역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민을 200여명이 참가한 이날 행사에 병원측은 당뇨와 고혈압 검사 등을 시행했다.

신영민 원장은 “향후 중랑구 지역의 지하철 역사 및 버스터미널 등을 정기적으로 찾아 무료 건강진료 서비스 펼칠 것”이라면서 "또 진료 서비스의 확대를 통해 서울시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립북부노인병원은 지난 27일 ‘용마산 어르신 축제’ 에서도 무료진료사업을 실시한 바 있다.